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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그랜드애비뉴, 남성정장 '바쏘옴므' 인기
2015-04-27/4288




포항 그랜드애비뉴에 지난달 오픈한 `바쏘옴므`매장<사진>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말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가 입고 나왔던 바쏘옴므의 남성 슈트가 `장그래 정장`으로 불리며 유명해지자 해당 브랜드의 제품 역시 찾는 이가 늘어난 것.

바쏘옴므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그래 정장`은 전국에서 1천200벌이 완판 됐으며, 주요 백화점에서도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였다. 

그랜드애비뉴 관계자는 “드라마가 종영한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며 “오픈한지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으나 매출도 승승장구하는 등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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