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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패션 광고계 다크호스 급부상 '대세배우 입증'
2015-04-27/4151

배우 박서준이 패션 광고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극과 극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종영 이후 남성 정장부터 아웃도어, 진 캐주얼 브랜드까지 모두 섭렵하며 명실상부한 대세 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훤칠한 키와 우월한 비율, 그리고 서글서글한 마스크가 각 패션룩의 특징을 살리는 데 적합할 뿐만 아니라 모든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배우 박서준이 패션 광고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 뉴스1스포츠 / 바쏘옴므, 에비수, 노스케이프

이로 인해 박서준의 패션룩은 젊은 남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 연하남', '갖픈빠(갖고 싶은 오빠)' 등의 수식어로 폭넓은 연령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 예능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박서준은 어떤 콘셉트가 주어지든지 그 포인트를 잘 살리고 현장 분위기에 쉽게 녹아 들어 자신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능력을 지닌 배우다. 여기에 그의 훈훈하고 건강한 대중적인 이미지가 더해져 광고 시장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악의 연대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aluem_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