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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쏘위카스 홀로서기 본격화
2008-08-12/4398

바쏘위카스 ‘홀로서기’ 본격화
- 에스지위카스, 젊고 감각적인 B.I 제안 ‘재탄생’ 도모





에스지위카스(대표 이의범)가 신사복 ‘바쏘’의 익스텐션차원에서 전개해 온 ‘바쏘위카스’의 독립브랜드화에 본격 착수했다. 또한 ‘바쏘위카스’의 B.I를 통해 새모습으로의 재탄생도 도모할 예정이다.
3년전 백화점중심으로 전개해 온 ‘바쏘’와의 유통차별화차원서 대리점진입을 위해 선보여 온 ‘바쏘위카스’가 분리독립을 통한 개별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에스지위카스의 ‘바쏘’를 책임지고 있는 박한용부장은 “올해 패션사업부문의 중요 정책사안으로 ‘바쏘위카스’를 완전한 개별브랜드로 분리독립키고 결정했다. 운영주체, 즉 기획, 생산, 영업등도 별도 독립체제로 가져갈 것”임을 밝혔다.
현재 ‘바쏘’는 백화점 40개 매장을,‘바쏘위카스’는 56개점 대리점을 차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두점 20개 상당을 추가해 115개점을 이끌어 전년대비 15%신장한 55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바쏘위카스’는 일산, 문정, 영통, 마리오아울렛등에서 매출성장을 거듭해 ‘마리오아울렛’에선 1억2천만원대, 영통등 지방은 기본 8천만원선을 월별로 꾸준하게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 ‘에릭’을 모델로 케이블TV와 극장, 공공장소등에서 꾸준히 노출빈도를 높여와 ‘젊은 이미지’로 급부상했고 올해도 케이블TV를 통한 홍보를 비중있게 가져간다.
3년전 ‘바쏘’의 이미지를 위카스전개와 더불어 스타일에 변신을 준 결과 평균 10세이상 젊어진 느낌으로 안착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박한용부장은 “에스지위카스의 해외소싱팀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생산을 과감하게 시도해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바쏘위카스’의 독립전개에 힘을 더 할것”으로 밝혔다.



 
 
 
이영희기자 (2008년 2월 16일 토요일)
[출처] 바쏘위카스 ‘홀로서기’ 본격화|작성자 연오랑